배우 카메론 디아즈 굴욕. 카메론 디아즈가 지난해 최악의 여배우로 뽑히는 불명예를 안았다. /더팩트DB |
제35회 골든라즈베리시상식 개최…23일 아카데미시상식도
할리우드 스타 카메론 디아즈와 메간 폭스가 지난해 최악의 여배우로 꼽히는 굴욕을 맛봤다.
21일(현지시간) 카메론 디아즈와 메간 폭스는 아카데미시상식 전날 발표하는 제35회 골든라즈베리시상식에서 최악의 여배우로 이름을 올렸다.
카메론 디아즈는 영화 '아더우먼'과 '섹스테이프'로 최악의 여배우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메간 폭스는 영화 '닌자터틀'로 최악의 여우조연이 됐다.
제35회 골든라즈베리시상식 최악의 남우주연은 영화 '세이빙 크리스마스'의 커크 카메론, 최악의 남우조연은 '익스펜더블3' '트랜스포머4'의 켈시 그래머, 최악의 감독은 '트랜스포머4'의 마이클 베이에게 돌아갔다.
한편 제87회 아카데미시상식은 22일(현지시간) 미국 LA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린다. 국내에서는 23일 오전 10시에 방송된다.
[더팩트ㅣ오세훈 기자 royzo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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