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강석우 앞에서 '쩔쩔매는' 이유?
입력: 2015.02.21 09:42 / 수정: 2015.02.21 09:42
평생가는 대학 선후배! 이경규가 대학 선배 강석우와 함께 20일 SBS 설날특집 아빠를 부탁해 1회에 출연했다. 이경규는 대학 선배 강석우 앞에서 쩔쩔맸다. / SBS 방송 캡처
평생가는 대학 선후배! 이경규가 '대학 선배' 강석우와 함께 20일 SBS 설날특집 '아빠를 부탁해' 1회에 출연했다. 이경규는 대학 선배 강석우 앞에서 쩔쩔맸다. / SBS 방송 캡처

이경규, 강석우 앞에서 '쩔쩔'

이경규가 대학 직속 선배에게 쩔쩔매는 장면이 전파를 타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는 20일 방송된 SBS 설날특집 '아빠를 부탁해' 1회에서 강석우, 조재현, 조민기, 그리고 딸들과 함께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경규는 이날 방송에서 "조재현 어머님하고 우리 이모하고 한 아파트 살았나 봐요"라면서 이야기를 꺼냈다. 그러자 강석우는 "아니 아파트에 한 두 사람 사니?"라고 핀잔을 줬다. 이경규는 고개를 숙이고 쩔쩔맸다.

이경규와 강석우는 대학교 직속 선후배 사이다. 이를 본 조민기는 "왜 이렇게 강석우 앞에서 쩔쩔매느냐"며 신기했다.

이경규는 "한 번 물리면 평생 간다"는 반응을 보여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더팩트ㅣ최성민 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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