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왼쪽)과 홍진영 중 누가 트로트여왕 자리에? 최근 컴백한 장윤정과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는 홍진영의 대결이 이체롭다. /임영무·김슬기 기자 |
장윤정 VS 홍진영
장윤정과 홍진영의 트로트여왕을 향한 대결이 눈에 띈다.
장윤정은 과거 JTBC '백인백곡 끝까지 간다' 제작 발표회에서 "출산 후 '끝까지 간다'로 방송 활도을 재개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 방송 외적으로도 가수로서 컴백을 준비 중이다"라고 말해 컴백 포부를 밝혔다.
정윤정에 이어 차세대 트로트여왕으로 불리는 홍진영은 원조 행사 여왕 장윤정 못지 않은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홍진영은 지난달 8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라이브 온 에어'에 출연해 "행사를 많이 할 때는 한 달에 50~60개 정도 한다. 하루에 1~2개씩은 꼬박 꼬박 하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바야흐로 컴백하는 장윤정과 '대세' 홍진영의 인기 대결이 기대되는 시점이다. 특히 홍진영은 트로트무대 외에도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주가를 올리는 있어 장윤정의 아성에 도전하는 분위기다.
[더팩트 | 최성민 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