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자들' 재해 처리 논란. '기술자들'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기술자들'은 개봉 10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동원하는 등 인기를 얻었지만, 배우들의 재해 처리와 관련한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기술자들' 스틸 |
기술자들, 재해 처리 논란 '재조명'
영화 '기술자들'(감독 김홍선, 제작 트리니티엔터테인먼트)이 재해 처리 관련 논란으로 얼룩지고 있다.
'기술자들' 제작사 관계자는 지난달 8일 <더팩트>에 "해당 사고가 발생했던 것은 맞지만, 제작사 측이 부당한 대처로 일관한 것처럼 알려진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기술자들'은 김우빈, 이현우, 고창석이라는 쟁쟁한 스타들이 출연한다고 알려져 10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동원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었다. 하지만 '기술자들'은 불미스러운 논란에 휘말리며 흥행에 성공한 영화라는 이름에 오점을 남기게 됐다.
한편 '기술자들'은 인천 세관에 숨겨진 고위층의 검은돈 1500억을 주어진 시간 40분 안에 털기 위해 각 분야의 기술자들이 모인 서로를 속고 속이는 정통 케이퍼 영화다.
[더팩트ㅣ이성락 인턴기자 ss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