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소희, 어려서부터 국악에 소질. 송소희가 5살 때부터 국악에 소질이 있었다고 밝힌 사실이 재조명받고 있다. 송소희는 대기업 CF에 출연해 가락을 부르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김슬기 기자 |
송소희, 인기 높아졌지만 학교 생활 불편함 없어
'국악소녀' 송소희(17)가 어렸을 때부터 국악과 시조에 소질을 보였던 사실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1월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여유만만'에 출연한 송소희는 "두 살 때부터 피아노와 미술학원을 다녔는데 다섯살 때 '한국 음악을 배워보라'는 권유로 처음 국악학원에 갔다"고 밝혔다.
이어 송소희는 "국악에 빠른 집중력을 드러내면서 소질을 보였다고 한다. 이후 전공으로 살렸다"며 계기를 설명했다.
이날 송소희는 국악가요 '배 띄워라'로 오프닝 무대를 꾸미기도 했다.
송소희는 CF 출연 후 높아진 인기에 대해 "불편한 것은 없다. 광고에 나오기 전부터 다녔던 학교라 친구들도 편하게 대해준다"고 밝혔다.
[더팩트 | 강희정 인턴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