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수빈 '원녀일기'서 호평 받아. 채수빈이 KBS2 새 주말극 '파랑새의 집'에서 활약이 예고된 가운데 지난해 출연했던 드라마 '원녀일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채수빈 인스타그램 |
채수빈, 드라마로 얼굴 알릴 기회
배우 채수빈이 KBS2 새 주말극 '파랑새의 집'에서 활약이 예고된 가운데 지난해 출연했던 드라마 '원녀일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채수빈은 방송 광고로는 얼굴을 널리 알렸지만 작품으로는 아직 주목을 받지 못해 '파랑새의 집' 출연에 열정을 보이고 있다.
앞서 채수빈은 지난해 시청률 2.9%로 종영한 MBC 드라마 '원녀일기'에서 심청 역으로 연기했다. 채수빈은 신인답지 않은 자연스러운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끌어낸 바 있다.
'원녀일기'는 조선시대 노처녀의 혼인에 대한 고민을 담은 청춘 멜로 사극으로 '콩쥐팥쥐', '효녀심청', '춘향전' 등 우리에게 익숙한 고전의 이야기 주인공을 등장시켜 노처녀 원녀의 연애담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더팩트 ㅣ 최성민 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