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엠 엔터 "니콜 4월부터 新음악으로 日 솔로 활동"
입력: 2015.02.17 09:27 / 수정: 2015.02.17 09:27

니콜 일본 진출. 니콜이 온은 4월 새 앨범을 들고 일본 활동을 시작한다. /이새롬 기자
니콜 일본 진출. 니콜이 온은 4월 새 앨범을 들고 일본 활동을 시작한다. /이새롬 기자

니콜, 긴 준비 끝에 안방무대인 일본서도 홀로서기

카라 전 멤버 니콜(24)이 솔로로 변신한 가운데 일본으로 활동 영역을 넓힌다.

니콜의 소속시 비투엠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7일 <더팩트>에 "니콜은 오는 4월, 그동안 준비해온 일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솔로 앨범을 발표할 계획이며 기존의 니콜이 보여준 음악과는 조금 차이가 있다"며 "밝은 음악이 주가 되며 니콜의 새로운 매력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니콜은 4월과 5월 본격적으로 한국와 일본을 오가며 현지 활동에 주력하고 5월 이후 한국에서도 새 앨범으로 음악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이로써 니콜은 2007년 카라로 데뷔해 지난해 솔로로 전향한 데 이어 8년 만에 처음으로 일본에서 홀로 선 모습을 보여주게 됐다.

니콜은 지난해 11월, 생에 첫 솔로 앨범 '퍼스트 로맨스'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마마'로 홀로서기에 성공했다.

한편 일본에는 카라의 전 멤버인 강지영이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카라도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인기몰이 중이다.

[더팩트ㅣ오세훈 기자 royzoh@tf.co.kr]
[연예팀ㅣ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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