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미 고원희, 항공사 모델 출신. 박주미와 고원희의 항공사 모델 시절 사진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박주미와 고원희는 아시아나 항공 모델 시절 단아한 외모로 주목받은 바 있다. /아시아나 항공 광고 영상 갈무리, KBS '해피투게더'

박주미 고원희, 항공사 모델 시절 사진 '눈길'

박주미 고원희의 항공사 모델 시절 사진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박주미는 지난 1993년부터 2000년까지 아시아나 항공 모델로 활동하며 많은 남성의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박주미는 항공사 모델 당시를 회상하며 "당시 승무원으로 많이 오해하셨다"며 "기내에서 나 찾는 분들도 있었다고 한다"고 밝혔다.

최근 귀여운 외모로 주목받고 있는 고원희도 박주미와 같은 아시아나 항공 모델로 활동한 바 있다. 특히 고원희는 아시아나 항공 모델에 최연소 발탁돼 주목받기도 했다.

박주미 고원희 항공사 모델 시절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박주미 고원희, 두 분 다 예쁘세요" "박주미 고원희, 아시아나 항공 모델은 아무나 못 하네" "박주미 고원희, 한가인도 항공 모델 하지 않았나?" "박주미 고원희, 같은 승무원복 입었지만 느낌이 달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아시아나 항공 모델은 스타등용문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박주미, 고원희를 비롯해 한가인, 이보영이 아시아나 항공 모델 출신이다.

[더팩트ㅣ이성락 인턴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