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구봉서 세월을 거스른 훈훈한 '노익장'
입력: 2015.02.13 17:41 / 수정: 2015.02.13 17:41
송해-구봉서 장수 방송인 산증인 송해(왼쪽)와 구봉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원로 두 방송인이 세월이 무색할 정도의 노익장을 뽐내고 있다. / 더팩트 DB
송해-구봉서 장수 방송인 산증인 송해(왼쪽)와 구봉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원로 두 방송인이 세월이 무색할 정도의 노익장을 뽐내고 있다. / 더팩트 DB

송해-구봉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할 뿐

송해와 구봉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원로 두 방송인이 세월이 무색할 정도의 노익장을 뽐내고 있다.

송해는 지난해 12월 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최불암의 이야기 숲-어울림'에 구봉서와 함께 출연, 수십여년 동안 쌓아온 훈훈한 우정을 뽐냈다.

송해는 "구봉서 선배가 '곰팽이'란 별명을 지어줬다"며 "내가 연예인 대표 주당이 된 것은 8할이 구봉서 선배의 영향"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송해의 연예계 선배인 구봉서의 나이는 90세, 송해 나이는 89세다. 송해는 지난달 22일 서울 종로구 관수동 국일관에서 열린 '송해 90수 기념 빅쇼' 콘서트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우리 나이로 89살"이라며 자신의 실제 나이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더팩트 | 최성민 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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