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연-이특, 메이크오버 '화이트 스완' 티저…환상의 커플
입력: 2015.02.13 14:04 / 수정: 2015.02.13 14:04
이승연 이특 화이트 스완 스틸. JTBC 화이트 스완 MC 배우 이승연(위) 가수 이특(아래)의 스틸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 더퀸바이라리 스튜디오 제공
이승연 이특 '화이트 스완' 스틸. JTBC '화이트 스완' MC 배우 이승연(위) 가수 이특(아래)의 스틸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 더퀸바이라리 스튜디오 제공

'화이트 스완' 이승연-이특, 스틸만으로 기대 한껏

종합 편성 채널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화이트 스완' MC 이승연-이특의 스틸이 공개됐다.

13일 '화이트 스완' 제작진은 배우 이승연과 슈퍼주니어 이특의 타이틀 스틸을 공개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승연은 40대 후반 나이에도 화려한 의상과 완벽한 몸매, 자신감 넘치는 태도로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했다. 이특은 펄럭이는 비단과 함께 그윽한 눈빛을 보내고 있다.

두 사람은 15살 나이 차이가 무색할 만큼 자연스럽게 호흡을 맞추며 관능적이고 매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촬영장 역시 둘의 유쾌한 입담으로 하나의 토크쇼가 됐다고 관계자들은 입을 모았다.

이특은 "어려운 선배님이라고 생각했는데 옆집 누나처럼 친근하다 앞으로 누님으로 모셔야겠다"고 말했다. 이승연은 "아이돌 동생이 생겨 영광"이라고 화답했다.

화이트 스완 이승연 이특 스틸. 이승연(아래) 이특(왼쪽 위)은 화이트 스완으로 MC 호흡을 맞춘다. / 더퀸바이라리 스튜디오 제공
'화이트 스완' 이승연 이특 스틸. 이승연(아래) 이특(왼쪽 위)은 '화이트 스완'으로 MC 호흡을 맞춘다. / 더퀸바이라리 스튜디오 제공

두 사람은 "연예인이 아닌 친한 언니 오빠처럼 지내며 출연자들과 소통하겠다. PD와 작가들을 괴롭혀서라도 이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열의를 보였다.

제작진은 "'화이트 스완'은 기존의 메이크오버쇼와는 달리 전문의에 의한 맞춤형 성형수술 외에도 참가자들의 사회 진출을 돕고, 주거 공간까지 개선해주는 등 삶의 전반적인 환경을 바꿔주는 프로그램"이라며 "국적과 계층, 나이와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관심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화이트 스완'은 상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현재 JTBC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출연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외모에 대한 고통을 잊고 인생의 시작점에 다시 서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더팩트 | 김경민 기자 shine@tf.co.kr]
[연예팀 |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