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지난해 골프회동 참가. 탁재훈이 지난해 이혼 소송을 진행하던 도중 골프회동에 참가했다. 탁재훈은 당시 심각한 표정을 지으며 착잡한 심경을 감추지 못했다. / 더팩트 DB |
탁재훈, 이혼 소송 시름 티샷과 함께 날리려 했지만…표정은 '착잡'
탁재훈이 이혼 소송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탁재훈이 지난해 가졌던 골프 회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탁재훈은 지난해 8월 27일 오후 경기도 이천의 한 골프장에서 배우들의 골프 모임인 싱글벙글 골프단의 월례 라운드에 동참했다.
당시 이혼 소송을 진행하고 있던 탁재훈은 골프단 멤버인 안성기와 박중훈, 장동건, 김승우, 황정민, 지진희, 주진모, 김래원, 이한위, 현빈과 함께 약 6시간 동안 골프를 즐겼다.
황정민, 현빈 등과 한 조로 필드에 나선 탁재훈은 호쾌한 티샷과 함께 시름을 날리려 노력하며 골프 실력을 뽐냈다.
그러나 동료들과 대화를 나눌 때를 제외하고는 심각한 표정을 짓는 등 착잡한 심경을 감추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
탁재훈이 골프회동 참석 사실을 안 누리꾼들은 "탁재훈, 이혼 소송 시름 골프치며 털어내려 했군" "탁재훈, 이혼 소송 하는데 골프 치고 싶나" "탁재훈, 어떤 게 진실이지" "탁재훈, 골프 동호회 멤버 좀 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 | 김문정 인턴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