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독, 베일 속 아이돌이 체육돌로 관심 증폭
입력: 2015.02.08 11:55 / 수정: 2015.02.08 11:55
체육돌 급부상 언더독 지로가 출발 드림팀에서 높이뛰기 역대 2위를 기록했다./ KBS 출발 드림팀 캡처
체육돌 급부상 언더독 지로가 출발 드림팀에서 높이뛰기 역대 2위를 기록했다./ KBS 출발 드림팀 캡처

언더독 지로 높이뛰기 2m50cm

‘출발 드림팀’ 그룹 언더독 멤버 지로가 높이뛰기 2m 50cm 기록을 수립했다.

8일 오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출발 드림팀 시즌2’(이하 출발드림팀)에는 유옥렬 리키김 P군(탑독) 필독(빅스타) 니엘(틴탑) 조타(매드타운) 여홍철 진(미스터미스터) 심바(JJCC) 시형(히스토리) 이건&허준(매드타운) 지로(언더독) 등이 출연한 가운데 높이뛰기 최강자전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지로는 여홍철 팀 대표로 높이뛰기에 도전했다. 쟁쟁한 경쟁자를 물리친 지로는 2m 50cm에 도전, 한 번에 성공했다.

이는 ‘출발 드림팀’의 높이뛰기 역대 2위 타이기록이다.

지로가 속한 언더독은 소속사가 따로 없다. SNS를 통해 ‘출발 드림팀’ 오디션에 참가한 것으로 알려져 시청자의 마음을 울렸다.

언더독은 녹화 당일에도 차량이 없어서 지하철과 버스를 타고 촬영장에 도착했다.

[더팩트 I 김진호 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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