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김래원 '강남 1970', 200만 돌파…셀카로 자축
입력: 2015.02.07 19:32 / 수정: 2015.02.07 19:32

강남 1970이 2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영화 강남 1970이 국내 개봉 영화 최초로 200만 관객을 돌파해 주연배우들이 기념 셀카를 공개했다./쇼박스 미디어플렉스 제공
'강남 1970'이 2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영화 '강남 1970'이 국내 개봉 영화 최초로 200만 관객을 돌파해 주연배우들이 기념 셀카를 공개했다./쇼박스 미디어플렉스 제공

'강남 1970',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에도 올해 첫 200만 돌파

이민호 김래원 주연의 영화 '강남 1970'이 국내 영화로 처음 누적 관객 200만 명을 돌파했다.

7일 오후 '강남 1970'(감독 유하, 제작 모베라픽처스)의 배급사 쇼박스미디어플렉스는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기준으로 이날 오후 5시 1분 영화가 누적 관객 200만 325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1일 개봉한 영화는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에도 올해 첫 200만 돌파 기록을 세워 눈길을 끈다. 이에 주연배우 이민호 김래원 정진영 김설현 유승목 이연두 한채영 정호빈 김유연은 영화의 200만 동원을 기념하며 '셀카'를 공개했다.

이민호 김래원 외의 강남 1970 배우들이 보내온 200만 자축 사진. 설현, 이연두, 유승목, 장진영(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또한 200만을 자축하는 사진으로 영화의 흥행을 기념했다./쇼박스 미디어플렉스 제공
이민호 김래원 외의 '강남 1970' 배우들이 보내온 200만 자축 사진. 설현, 이연두, 유승목, 장진영(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또한 200만을 자축하는 사진으로 영화의 흥행을 기념했다./쇼박스 미디어플렉스 제공

이번에 공개된 배우들의 200만 기념 셀카는 추운 날씨에도 극장을 찾아 영화를 관람해준 관객들을 향한 감사한 마음을 담았다. 주연배우 이민호는 국외 일정을 소화하는 중에도 영화 속 이미와 달리 상큼한 윙크로 인사를 전달했고 드라마 '펀치'로 정신없는 김래원도 기념 사진으로 애정을 보였다.

뜨거운 부성애의 주인공 정진영 또한 아버지같은 인자한 미소를 가득 담은 사진을 보내줬다. 이 외에 나머지 배우들도 개성 넘치는 사진으로 '강남 1970'의 200만 돌파를 자축했다.

한편 누적 관객 200만 명을 넘어선 '강남 1970'은 1970년대 서울, 개발이 시작되던 강남땅을 둘러싼 두 남자의 욕망과 의리 배신을 그린 유하 감독의 거리 3부작 완결편이다.

[더팩트ㅣ성지연 기자 amysung@tf.co.kr]
[연예팀ㅣ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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