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연 "시골에선 내가 '보아'"… '고향버스'는 라틴풍 트로트
입력: 2015.02.07 15:00 / 수정: 2015.02.07 15:00
김정연 난 시골 보아 김정연의 가슴 찡한 가족이야기가 전파를 탄 가운데 그의 노래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정연 고향버스 재킷

김정연 "난 시골 보아" 김정연의 가슴 찡한 가족이야기가 전파를 탄 가운데 그의 노래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정연 '고향버스' 재킷

김정연 "난 시골 보아"

가수 겸 리포터인 김정연의 가슴 찡한 가족이야기가 전파를 탄 가운데 그의 노래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연정은 KBS 1TV '6시 내고향'의 리포터로 활약하면서 '국민 안내양'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김연정은 2011년 '고향버스'를 발표하면서 설 명절 고향길 안내양을 자처하기도 했다.

당시 김연정은 "시골에선 내가 '보아'"라며 "어르신들에게 '시골길 따라 인생길 따라'의 시골버스 안내양의 인기가 워낙 높다. 시골버스로 사랑을 받은 만큼, 내 친 김에 '고향버스'를 주제로 한 2집 음반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김정연의 '고향버스'는 폴카리듬에 레게리듬을 섞은 아기자기한 라틴풍의 트로트로,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게 만든 노래다. 정박자로 시작되는 쉬운 멜로디에 김정연 특유의 깔끔하고 맑은 목소리가 잘 어우러진 곡이다.

[더팩트 ㅣ 이정진 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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