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강용석, '비정상회담'서 토론 밀린 이유
입력: 2015.02.03 12:31 / 수정: 2015.02.03 12:31

강용석, 비정상회담 출연. 강용석이 JTBC 비정상회담에서 한 마디도 하지 못한 사연이 알려져 관심을 받고 있다. 강용석은 비정상회담 패널들의 열정에 밀리며 방송 내내 한 마디도 하지 못했다. / 더팩트 DB
강용석, '비정상회담' 출연. 강용석이 JTBC '비정상회담'에서 한 마디도 하지 못한 사연이 알려져 관심을 받고 있다. 강용석은 '비정상회담' 패널들의 열정에 밀리며 방송 내내 한 마디도 하지 못했다. / 더팩트 DB

강용석, 타일러 장황한 영어에 당황한 이후 한 마디도 못해…

강용석이 2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관심을 받고 있다.

강용석은 '자식 유학을 반대하는 자신이 비정상인가'에 대한 찬반 토론에 참석했다.

강용석은 이날 방송에서 평소와 다른 면모를 보였다. 여타 프로그램에서 입담을 자랑하는 강용석이었지만 이날만큼은 토론에서 밀리며 식은땀을 흘렸다.

비정상회담 G12 가운데 한 명인 타일러가 장황한 영어 질문을 하자 강용석은 "여기까지"를 외치며 당황스러운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강용석은 G12의 열정적인 토론에 조용히 앉아 말하는 내용을 듣고만 있어야 했다.

강용석은 방송 마지막에 "외국에 와서 자리잡을 정도로 정말 기가 센 분들인 것 같다"며 "어디가서 '말빨'로 안 밀린다고 생각했는데 12명한테 너무 밀려서 말을 못 했다"고 밝혔다.

[더팩트 | 김문정 인턴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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