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인6색 개별 무대도 기대 포인트 에이핑크 오하영 정은지 윤보미 손나은 박초롱 김남주(왼쪽부터)가 데뷔 4년 만에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임영무 기자

"상상 그 이상, 기대해 주세요"

걸그룹 에이핑크가 콘서트에서 개별 매력을 보여 주겠다며 자신했다.

30일 오후 5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에이핑크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 '핑크 파라다이스' 개최 기념 기자회견이 열린 가운데 리더 박초롱은 "원곡과 다르게 구성을 짰다. 모든 파트가 재밌으니 다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공연 팁을 설명했다.

정은지는 "이번 콘서트 개별 무대로 변신하는 친구들이 많다. 안에 잠재된 걸 끄집어 내는 멤버들이 많으니 기대해 달라"며 주먹을 불끈 쥐었다.

다른 멤버들도 "은지 말고는 각자의 매력을 방송에서 많이 못 보여드렸는데 이번 콘서트에게 각자의 매력이 돋보일 것 같다"고 자신해 본 공연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에이핑크는 30~31일 이틀간 이 자리에서 데뷔 4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 '핑크 파라다이스'를 연다. '러브' '노노노' '마이마이' 등 히트곡을 비롯해 풍성한 퍼포먼스를 준비해 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더팩트ㅣ박소영 기자 comet56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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