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직캠' 태연, 무대 아래로 쿵! '혼비백산'
입력: 2015.01.23 01:27 / 수정: 2015.01.23 01:27
태연의 추락 사고 상황을 담은 영상이 올라와 충격을 주고 있다. 태연은 서울가요대상 무대를 마치고 내려가던 중 봉변을 당했다. /유튜브 영상 갈무리
태연의 추락 사고 상황을 담은 영상이 올라와 충격을 주고 있다. 태연은 '서울가요대상' 무대를 마치고 내려가던 중 봉변을 당했다. /유튜브 영상 갈무리

태연, 무대서 추락 사고당해 '갑자기 무대 가라앉았다'

[더팩트ㅣ이성락 인턴기자] 태연의 추락 사고 '현장 직캠'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태연은 22일 열린 '서울가요대상'에서 'Holler' 무대를 펼쳤다. 하지만 무대가 끝난 뒤 태연이 갑자기 사라졌다. 무대에 설치된 리프트가 급하게 내려가 그곳에 태연이 빠진 것이다.

아찔했던 현장은 고스란히 영상에 담겼다. 22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서가대 태연 서현 사고 영상'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영상을 보면 무대를 마치고 인사하던 태연이 무대 밑으로 추락했다. 다행히 옆에 있던 서현은 간신히 피했다. 놀란 멤버들과 댄서들이 다가가 태연을 걱정했다.

위험한 사고를 당한 태연은 근육이 놀라 진통제를 맞고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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