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기 '징비록' 출연, 조선 침략한 日 장수役
입력: 2015.01.21 09:30 / 수정: 2015.01.21 09:30

배우 이광기가 징비록에서 조선을 침략한 일본 장수 고니시 유키나가 역을 맡는다. /더팩트DB
배우 이광기가 '징비록'에서 조선을 침략한 일본 장수 고니시 유키나가 역을 맡는다. /더팩트DB

[더팩트ㅣ정진영 기자] 배우 이광기(46)가 KBS1 대하드라마 '정도전'에 이어 '징비록'에도 출연한다.

21일 복수의 방송관계자들에 따르면 이광기는 다음 달 14일 첫 방송되는 '징비록'에서 임진왜란 당시 조선을 침략한 일본 장수 고니시 유키나가 역을 맡았다.

'징비록'은 류성룡이 집필한 '징비록' 내용을 바탕으로 임진왜란이 발생하기 전부터 이순신 장군이 전사한 노량해전까지 시기에 조정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지난해 6월 조영한 '정도전'를 잇는 웰메이드 사극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니시 유키나가는 상인 출신 장수로 전쟁보다는 실리를 추구하는 인물이다.

'정도전'에서 처세의 왕 하륜으로 분해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이광기가 '징비록'에서도 그에 못지않은 존재감을 뽐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광기 측 관계자는 "고니시 유키나가는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일본을 통일하는 데 협력했던 인물로 기독교인이었다. 포인트가 많은 인물이라 분석을 철저히 해 촬영에 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징비록'은 '다모' '주몽' '계백'을 집필한 정형수 작가와 '전우'의 김상휘 PD가 손을 잡은 작품이다. 임진왜란이라는 난세를 극복하고자 했던 류성룡의 개혁 의지와 고뇌, 그 과정에서 벌어진 선조와 대신들의 정치적 상황 등을 그릴 계획이다. 다음 달 14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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