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탈세 논란에도 팀H 공연 정상 진행 "팬들과 약속"
입력: 2015.01.20 11:45 / 수정: 2015.01.20 11:45

배우 장근석이 오는 24일 팀에이치 공연을 진행한다. / 남윤호 기자
배우 장근석이 오는 24일 팀에이치 공연을 진행한다. / 남윤호 기자

[더팩트 | 김경민 기자] 배우 장근석(27)이 탈세 논란 등 악재에도 예정된 서울 공연에 오른다.

장근석은 오는 24일 오후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팀에이치 공연을 정상적으로 진행한다. 팀에이치는 장근석과 그의 음악 파트너 빅브라더의 프로젝트 그룹명이다. 5년간 국내외에서 꾸준한 공연을 펼쳐왔다.

20일 장근석 소속사 트리제이컴퍼니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국내외 팬들과 약속이기 때문에 예정대로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장근석(오른쪽에서 두 번째)은 탈세 논란 후 tvN 삼시세끼-어촌편에서 하차했다. / 남윤호 기자
장근석(오른쪽에서 두 번째)은 탈세 논란 후 tvN '삼시세끼-어촌편'에서 하차했다. / 남윤호 기자

지난 14일 국민일보는 서울지방국세청 관계자 말을 빌려 "지난해 6월부터 장근석을 대상으로 특별세무조사를 실시했는데 100억 원대 추징금을 낸 것으로 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트리제이컴퍼니는 "세무조사를 성실히 받았고 국세청으로부터 수정 신고를 전달받아 처리했다. 이미 해명한 일인데 다시 논란이 돼 안타깝다"고 해명한 바 있다.

하지만 이후 논란이 계속되자 출연 예정이었던 케이블 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어촌편'에서 하차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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