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희가 18일 방송된 MBC '진짜 사나이'에 출연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다희는 '진짜 사나이'에서 입대를 앞두고 철저한 준비 과정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 이다희 인스타그램 캡처

이다희, 인스타그램에 임관식 사진 공개…훈련 받고 의젓한 면모로 변신!

[더팩트 | 김문정 인턴기자] 이다희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다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관식을 마치고 돌아온 사진을 올렸다. 이다희는 "충성! 정통해야 따른다! 부사관 후보생 이다희"라고 인사하며 "육군부사관 학교에서 임관식을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라고 알렸다.

이다희는 25일 방송되는 MBC '진짜사나이-여군특집2' 출연으로 최근 논산훈련소에서 훈련을 받았다. 이다희는 "함께했던 우리 동기 후보생들을 비롯해 육군 부사관 학교에 있는 모든 부사관 후보생들 사랑합니다"라며 정든 마음을 표현했다.

논산훈련소에 있던 선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한 이다희는 일반인 부사관 후보생들의 이름까지 거론하며 "임관식 때 꼭 보러 가겠습니다. 함께해줘서 고맙고 사랑해"라고 말해 따뜻한 마음을 보여줬다.

이다희는 18일 방송된 '진짜사나이'에서 입대를 앞두고 군대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배우 한상진에 도움을 청했다. 이다희는 한상진에게 군대에 관한 조언을 구하고 스스로 염색 군용 크림을 손수 발라보는 등 진지한 태도로 입대 준비를 했다. 이다희는 머리까지 검정색으로 염색하는 등 철저한 준비 과정을 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다희는 "엄마 6km나 뛴대. 나 심장이 쿵쾅거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다희와 여성 멤버들로 꾸려진 '진짜 사나이' 본격적인 훈련 장면은 25일 방송될 예정이다.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