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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스타 효린과 소유가 KBS2 예능 프로그램 '투명인간'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 '투명인간' 제공 |
[더팩트ㅣ김한나 기자] 씨스타 효린과 소유가 오피스 걸로 변신했다.
효린과 소유는 오는 21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새 예능 프로그램 '투명인간'에 출연한다.
19일 공개된 현장 사진에서 효린과 소유는 각선미가 돋보이는 아찔한 오피스 룩으로 커리어우먼 포스를 한껏 자랑하고 있다. 두 사람은 등장과 동시에 MC들마저 깜짝 놀랄 반전 매력을 발산하는가 하면 회사 버전 '터치마이바디' 안무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특히 섹시미 뒤에 숨겨진 강력한 한 방을 내놓겠다는 힘찬 각오를 외친 두 사람이 '철통 보안'을 내세운 남자 직원들의 마음을 과연 어떤 방법으로 흔들어 놓을 것인지 이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평소 털털한 성격의 효린과 소유는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역시 6MC들과 환상의 팀워크를 선보이며 팀을 승리로 이끌기 위한 센스만점 아이디어들로 현장을 후끈하게 달궜다고.
'투명인간' 관계자는 "효린과 소유는 본 대결에 앞서 끊임없이 아이디어를 내는 것은 물론 화통한 웃음과 재치 넘치는 말솜씨로 현장을 압도했다. 직장인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던 이들이 펼칠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투명인간'은 죽어라 일만 했던 일터를 놀이터로 만들어주기 위해 연예인들이 직장인들을 찾아가 하루 동안 친구가 돼 신나는 투명인간 놀이를 펼치는 예능프로그램. 오는 21일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