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돌아왔다' 삼둥이 아빠 송일국이 삼둥이의 신년 계획은 '기저귀 떼기'라고 밝혔다. / KBS2 '슈퍼맨이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
'슈퍼맨이돌아왔다' 삼둥이, 신년 계획은 '기저귀 떼기'
[더팩트 | 서민지 인턴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슈퍼맨이돌아왔다' 송일국과 대한-민국-만세는 지난 4일 온천 목욕을 하며 신년 계획을 밝혔다.
이들은 일본 료칸 온천에 입수했고 따뜻한 온천물과 함께 몸도 마음도 완전히 풀어진 삼둥이는 해맑은 미소를 터뜨렸다.
이 틈을 타 송일국은 삼둥이에게 "아빠의 새해 소원은 '삼둥이의 기저귀 떼기'"라고 밝혔다.
송일국은 "얘들아 새해에는 기저귀 떼서 아빠에게 새로운 세상을 열어줘!"라고 말했지만 물놀이에 푹 빠진 귀여운 삼둥이는 묵묵부답이었다.
송일국은 재차 "만세야~ 이제 기저귀 뗄 수 있어?"라고 묻자 만세는 "아잉"하고 고개를 가로 저으며 거부의사를 표현했다.
'슈퍼맨이돌아왔다' 삼둥이의 신년 계획을 들은 누리꾼들은 "'슈퍼맨이돌아왔다 삼둥이', 올해 꼭 기저귀 떼길 바래" "'슈퍼맨이돌아왔다 삼둥이', 귀여워" "'슈퍼맨이돌아왔다 삼둥이' 깜찍이들" "'슈퍼맨이돌아왔다 삼둥이', 기저귀 찬 모습도 곧 못보겠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