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박진영, 정승환-박윤하 노래에 '눈물'…와일드카드까지!
입력: 2015.01.18 18:20 / 수정: 2015.01.18 18:20
정승환(왼쪽)-박윤하의 노래를 듣고 박진영이 눈시울을 붉혔다. /SBS K팝스타4 방송캡처
정승환(왼쪽)-박윤하의 노래를 듣고 박진영이 눈시울을 붉혔다. /SBS 'K팝스타4' 방송캡처

[더팩트 │ 박소영 기자] 정승환 박윤하의 노래에 박진영이 눈물을 흘렸다.

18일 방송된 SBS 'K팝스타4-캐스팅 오디션'에서 정승환과 박윤하는 팀을 이뤄 경연 심사대에 올랐다. 두 사람이 선택한 노래는 이현우의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

정승환과 박윤하는 실제 헤어지는 연인처럼 감정을 몰입했고 떨리는 마음으로 노래했다. 애절한 둘의 열창에 양현석 박진영 유희열 심사위원은 숨 죽이고 노래를 들었다.

노래가 끝나자 박진영이 심사를 위해 마이크를 들었다. 그의 두 눈에는 이슬이 가득 맺혀 있었다. 박진영은 "진짜 헤어지는 연인 같았다. 뭘 어떻게 심사하지? 최고였다 둘 다. 어떻게 그렇게 감정을 몰입하나"라며 크게 칭찬했다.

결국 정승환은 양현석의 선택을 받아 YG로 향했다. 박윤하는 유희열의 캐스팅으로 안테나뮤직에 갈 뻔했지만 박진영이 와일드카드를 써 JYP로 데려갔다.

이날 방송에선 본선 4라운드로 이진아 이설아 지존 이세림 강푸름 서예안 지유민 릴리 나수현 에이다웡 등 36명이 경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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