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남소현, '일진설' 언급에 눈물 펑펑…결국 탈락
입력: 2015.01.18 17:47 / 수정: 2015.01.18 17:47
K팝스타4 남소현이 일진설을 언급한 뒤 눈물로 열창했다. /SBS K팝스타4 방송 캡처
'K팝스타4' 남소현이 일진설을 언급한 뒤 눈물로 열창했다. /SBS 'K팝스타4' 방송 캡처

[더팩트 │ 박소영 기자] 남소현이 '일진설' 때문에 힘들었던 속내를 털어놨다.

남소현은 18일 방송된 SBS 'K팝스타4-캐스팅 오디션'에서 홀로 별의 '12월 32일'을 선곡해 심사대에 섰다. 무대에 오르기 전 그는 "외로웠다. 외로운 걸 많이 극복하려고 했다. 가사에 푹 빠져서 노래하려고 이 곡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가사를 보면 새해가 오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다. 그 가사가 제게 또 다른 의미로 다가왔다. 저한테는 힘든 일들이 2014년에 많이 있었다. 그래서 새해가 오지 않는다면 이런 생각을 했다"고 씁쓸하게 덧붙였다.

남소현은 가사에 집중한 나머지 노래하다가 울컥 눈물을 머금었다. 이 때문에 고음이 흔들렸고 아쉬운 무대에 결국 눈물을 쏟았다. 결국 그는 양현석 유희열 박진영의 선택을 받지 못해 탈락했다.

이날 방송에선 본선 4라운드로 이진아 이설아 지존 이세림 강푸름 서예안 지유민 등 36명이 경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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