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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S 이하영 강사가 인피니트 엘의 성품을 칭찬하고 있다. /EBS 방송 캡처 |
[더팩트 │ 박소영 기자] EBS 한 강사가 인피니트 엘(23)의 성품을 칭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EBSi 강의 중 인피니트 엘 언급"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영상을 보면 이하영 강사는 인피니트의 '라스트 로미오'를 오프닝 음악으로 깔고 "제가 학교에서 수업할 때 반짝반짝 빛나는 눈으로 보던 학생이 한 명 있다"고 말한다.
이 학생은 바로 인피니트 엘. 이 강사는 "활동 중에도 엘은 항상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수업을 열심히 잘 들었다. 그래서 아마도 지금 이 위치에 설 수 있는 것 같다. 가끔씩 연락이 오는데 힘든 만큼 기쁨도 두 배 세 배 늘어난다더라"고 덧붙여 팬들을 흐뭇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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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S 이하영 강사가 "활동 중에도 엘은 항상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수업을 열심히 잘 들었다"고 밝혔다. /남윤호 기자 |
한편 엘이 속한 인피니트는 14~15일 베이징에서 열리는 '제29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참석 차 출국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