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600억 재벌설' 해명 재조명 진짜 '로열 패밀리'는?
입력: 2015.01.11 22:46 / 수정: 2015.01.11 22:46
이서진은 지난 2013년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나와 600억 재벌설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이서진은 진짜 연예계 재벌은 윤태영, 이필립이다고 말했다./ 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 화면 캡처
이서진은 지난 2013년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나와 '600억 재벌설'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이서진은 "진짜 '연예계 재벌'은 윤태영, 이필립이다"고 말했다./ 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 화면 캡처

이서진, "진짜 '로열 패밀리'는 윤태영과 이필립"

[더팩트ㅣ박준영 인턴기자] 배우 이서진의 '600억 재벌설'에 해명한 사실이 새삼 화제다.

이서진은 지난 2013년 tvN 예능 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당시 MC 홍은희는 이서진에게 "'연예계 손꼽히는 현금부자', '600억 자산가'라는 소문이 있다. 돈이 많은데 일을 왜 하느냐"고 질문했다.

그러자 이서진은 할아버지가 故이보형 제일 은행장이라 밝히며, "할아버지가 은행장을 할 때는 한국 산업이 발전할 시기였고, 당시 은행장은 높은 자리였다"며 "아버지는 할아버지와 함께 상호신용금고를 운영했지만 잘되다 말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서진은 "친구들 가운데 대기업 자제가 많았고, 어릴 때에는 집에 돈이 많은 줄 알았지만, 사회에 나오면서부터 차이를 느끼게 됐다"며 "진짜 '로열 패밀리'는 배우 윤태영, 이필립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서진은 1999년 SBS 드라마 '파도 위의 집'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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