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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박 앤드류 넬슨-김지수 박보람 등이 '칠전팔기 구해라' 오프닝에 깜짝 출연했다. /엠넷 '칠전팔기 구해라' 방송 |
[더팩트 │ 박소영 기자] 엠넷 '슈퍼스타K2'를 채웠던 출연자들이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등장했다.
9일 첫 방송된 엠넷 뮤직 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 오프닝에 존박 장재인 박보람 김소정 김지수 앤드류 넬슨 김그림 등이 나왔다. 이들은 자신들이 출연했던 '슈퍼스타K2'를 떠올리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오랜만에 보는 얼굴들이 눈길을 끌었다. '슈퍼스타K2' 출연 당시 15살이었던 앤드류 넬슨은 벌써 19살이 됐다고 자랑했다. 박보람은 통통했던 과거 자료화면을 보며 "그때도 예쁘긴 했죠. 감춰져 있었지만"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선사했다.
'칠전팔기 구해라'는 젊은이들의 음악에 대한 뜨거운 열정 성장 우정 러브스토리를 그린 뮤직 드라마다. 민효린 곽시양 B1A4진영 헨리 박광선 유성은 심형탁 박희진 등이 출연하며 '슈퍼스타K2'와 '댄싱9'의 김용범, 안준영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