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들앤젬 뮤지션리그 검색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니들앤젬은 뮤지션리그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유명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와 계약을 체결해 눈길을 끌고 있다. / 니들앤젬 페이스북 캡처

니들앤젬, 뮤지션리그에서 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로 이동!

[더팩트 | 김문정 인턴기자] 니들앤젬 뮤지션리그 검색어가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니들앤젬이 네이버 뮤지션리그 출신 가수로는 처음으로 유명 엔터테인먼트인 '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와 계약해 화제다.

네이버는 "혼성듀오 '니들앤젬'이 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와 정식 계약을 맺으며 뮤지션리그에서 레이블 계약을 체결한 첫 번째 주인공이 됐다"고 밝혔다.

니들앤젬은 캐나다 출신 싱어송라이터로 에릭유(기타, 보컬), 레베카 정(바이올린, 보컬)으로 구성됐다. 니들앤젬은 뮤지션리그에서 서정적인 분위기와 독특한 감성의 곡들로 누적 재생수 12만을 기록했고 팬 1000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니들앤젬은 네이버 뮤지션리그가 주최한 '뮤지션리거 나잇' 무대에 오르기 위해 지난달 한국을 찾았다가 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와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니들앤젬이 계약을 맺은 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에는 인기 인디 그룹인 '십센치' '옥상달빛' '루싸이트 토끼' 등이 소속돼 있다.

니들앤젬이 뮤지션리그 출신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유명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에서 펼칠 앞으로 활동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