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재미교포와 1년째 연애?…소속사 확인 나서
입력: 2015.01.09 07:25 / 수정: 2015.01.09 07:31

정우성이 30대 재미동포 여성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그는 지난해 5월에도 스캔들에 휘말린 바 있다. /김슬기 기자
정우성이 30대 재미동포 여성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그는 지난해 5월에도 스캔들에 휘말린 바 있다. /김슬기 기자

[더팩트 │ 박소영 기자] 배우 정우성(42)이 30대 재미동포 여성과 열애설에 휩싸여 소속사가 확인에 나섰다.

정우성의 소속사 레드브릭하우스 관계자는 9일 <더팩트>와 전화 통화에서 "사실 여부는 확인해 봐야 한다. 이른 아침이라 확인이 늦어지고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스포츠동아 보도에 따르면 정우성은 지난해 지인들과 모임에서 이 여성을 만나 교제하고 있다. 만난 기간은 1년이 안 됐지만 가까운 친구들과 모임에 종종 동행하는 등 관계를 숨기지 않고 있다.

특히 '절친' 이정재 커플과 더블 데이트를 즐겼다고 알려져 눈길을 끈다. 이정재-임세령 커플과 정우성 커플이 삼성동 집과 인근에서 만나 같이 어울려 시간을 보낸다고 매체는 밝혔다.

정우성은 지난해 5월에도 30대 일반인 사업가와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다. 그러나 당시 정우성 측은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사실이 아니라더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상대방으로 지목된 여성 역시 <더팩트>에 "정우성과 스캔들은 황당하다. 전혀 사실무근이며 어떻게 이런 내용이 열애설로 포장돼 보도됐는지 모르겠다. 정말 불쾌하다"고 발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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