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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야(왼쪽)가 자신과 닮은 친동생을 공개하며 자매의 미모를 뽐냈다. / 소야 인스타그램 |
[더팩트ㅣ이건희 기자] 가수 소야(25·본명 김소야)가 친동생을 공개하며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소야는 7일 인스타그램에 "늦둥이가 대학생이 된다니…"라는 글과 함께 동생과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그는 사진과 함께 '세월 참' '하나 뿐인 내 동생 예쁘다' '어리다' '부럽다' 등의 태그를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에서 소야는 동생과 함께 깜찍한 표정을 짓고 있다. 소야의 동생은 손가락으로 브이 자를 그리며 언니 못지않은 외모를 자랑했다. 팬들은 "자매가 둘 다 예쁘다" "정말 똑 닮은 자매" "나도 소야 같은 예쁜 언니 갖고 싶다. 동생분 부러워요" 등의 댓글로 반응했다.
소야는 가수 김종국의 조카로 2010년 소야앤썬 싱글 앨범 '웃으며 안녕'으로 데뷔했다. 이후 2012년까지 싱글 앨범과 마이티 마우스의 '톡톡' '랄랄라' 등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마이티걸로 활동했다.
소야는 김종국, KK, NaShow 등이 소속된 얼반웍스이엔티와 계약했으며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른 시일 안에 좋은 내용을 보여 드리기 위해 소야와 관계자 모두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니 기대 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