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경란(37)이 새누리당 '젊은 기수' 김상민(41·비례대표)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김경란의 남편이 될 김상민 의원은 새누리당 청년 문제 해결의 핵심축으로 과거 대학생 자원봉사단 'V원정대'를 설립했던 중심인물이다. / 김상민 의원실 제공 |
김경란 남편 김상민 의원, 새누리의 '젊은 기수'
[더팩트 | 서민지 인턴기자] 방송인 김경란(37)이 새누리당 '젊은 기수' 김상민(41·비례대표)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김경란의 남편이 될 김상민 의원은 새누리당 청년 문제 해결의 핵심축으로 과거 대학생 자원봉사단 'V원정대'를 설립했던 중심인물이다.
또 김경란의 예비남편 김상민 의원은 우주대학교 사학과 출신으로 청년 비례대표로 19대 국회에 입성했다. 새누리당 대선 경선 박근혜 캠프 청년특보, 새누리당 대선 중앙선거대책본부 청년본부장, 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청년특별위원장 등을 거쳐 실력 있는 정치인으로 자리잡았다.
지난해 12월 초에는 김경란의 적극적인 응원을 받으며 경기도 수원갑 지역구 당협위원장에 출사표를 내기도 했다.
이날 김상민 새누리당 의원은 경기도 수원 장안구 송죽동에 지역 사무소를 개소했다. 개소식에는 김 의원의 피앙세인 김경란 전 KBS 아나운서와 새누리당 김을동 최고의원과 함진규 경기도당위원장, 심재철·유승우·원유철·김정훈·김성태·정미경·김희국·이종훈·이재영 의원, 박흥석 전 장안구 당협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김경란은 KBS 아나운서로 입사해 최근까지 MBN '신세계'를 진행했으며 현재 '최불암의 이야기 숲 어울림'에서 최불암 부부와 공동 진행을 맡아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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