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유리(왼쪽) 이새롬이 초록뱀주나이엔엠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 / 이효균 기자 문병희 기자 |
[더팩트 | 김경민 기자] 방송인 서유리(30)와 김새롬(27)이 초록뱀주나이앤엠 식구가 됐다.
5일 초록뱀주나이앤엠은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와 모델 출신 방송인 김새롬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유리는 2008년 대원방송 성우1기 출신으로 목소리로 이름을 먼저 알렸고, 케이블 채널 tvN 'SNL코리아' 고정 크루로 활약하며 얼굴도 널리 알렸다. XTM '남자공감 랭크쇼 M16' Trend E '오늘 밤 어때?' JTBC '당신을 구하는 TV-우리는 형사다' 등에 출연하며 예능 감각을 발산했다.
김새롬은 MBC '해피타임' 헬스메디TV '원더우먼' FashionN '스위트룸' KBS W '여자들의 고민을 풀어주는 식당' tvN '환상의 커플' 등의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진행자나 패널로 활동했다.
서유리(왼쪽) 김새롬이 초록뱀주나이엔엠에 새 둥지를 틀었다. / 초록뱀주나이엔엠 제공 |
서유리와 김새롬이 새 둥지를 튼 초록뱀주나이앤엠 관계자는 "수려한 외모와 예능 프로그램에서 익힌 재치 있는 입담과 진행 실력을 갖춘 서유리와 김새롬이 앞으로도 예능과 연기 등 다양한 방송 분야에서 그들의 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며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유리와 김새롬이 전속 계약을 맺은 초록뱀주나이앤엠에는 주영훈 이상민 신우식 윤영미 이지애 김효진 김준희 공서영 최희 천이슬 김지향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