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민 의원-김경란 '러브 스토리' 주목! 교회 오빠에서 부부로
입력: 2015.01.04 16:27 / 수정: 2015.01.04 18:16

김상민 의원(왼쪽)과 김경란이 지난해 7월 교회 오빠 동생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김상민 의원과 김경란은 오는 6일 결혼식을 올린다. /더팩트DB
김상민 의원(왼쪽)과 김경란이 지난해 7월 교회 오빠 동생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김상민 의원과 김경란은 오는 6일 결혼식을 올린다. /더팩트DB

김상민 의원-김경란 '열애 스토리'

[더팩트ㅣ오세훈 기자] '김상민 의원-김경란, 부부가 되기까지'

김상민 의원과 김경란 전 아나운서가 오는 6일 결혼하는 가운데 두 사람의 열애 스토리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7월 교회에서 처음 만났다. 이른 아침 새벽 기도를 함께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연인으로 발전했다.

김상민·김경란 예비 부부는 지난해 10월 결혼을 결심했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은 <더팩트>가 지난해 10월 26일 단독으로 보도한 바 있다.

김상민 의원과 김경란은 신앙이라는 공통점으로 만나 같은 곳을 바라보고 똑같은 '이상'을 꿈꾸며 결혼에 골인했다. 자연스레 결혼식도 '나눔 결혼식'으로 진행된다. 두 사람은 결혼식 하객들의 이름으로 아프리카 남수단 아이들을 위한 학교를 건립하기로 했다.

김상민·김경란 예비 부부는 결혼식장 내에 남수단 아이들을 돕고자 캠페인 부스를 만들어 하객들에게 나눔 활동의 취지를 알릴 계획이다. 두 사람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거쳐 남수단 아이들의 생존과 학습을 위한 스쿨 키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상민 의원과 김경란은 서울 강남 모 예식장에서 웨딩 마치를 울리며, 주례는 김장환 중앙침례교회 원로 목사(극동방송 회장)가 맡는다. 신접살림은 경기 수원시 장안구에 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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