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윙즈vs블루아이, '댄싱9' 시즌3서 최종 대결 "파격 무대 펼친다"
입력: 2015.01.02 16:33 / 수정: 2015.01.02 16:33
댄싱9 시즌3에서 레드윙즈와 블루아이가 최동 대결을 펼친다. /Mnet 제공
'댄싱9' 시즌3에서 레드윙즈와 블루아이가 최동 대결을 펼친다. /Mnet 제공

[더팩트ㅣ정진영 기자] 올 4월 방송되는 Mnet '댄싱9' 시즌3가 파격적인 무대를 예고했다.

Mnet은 '댄싱9'이 기존과 전혀 다른 포맷으로 올 4월 첫 방송된다고 2일 밝혔다. 시즌1과 시즌2에서 각각 우승을 한 레드윙즈와 블루아이가 시즌3에서 최종 승부를 낸다.

지난 2013년 첫 방송된 '댄싱9'은 스트리트 현대무용 한국무용 발레 댄스스포츠 등 다양한 장르의 댄서들이 국적, 성별, 연령을 뛰어넘어 하나 되는 무대를 꾸미며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시즌3는 2013년 우승팀 레드윙즈와 지난해 우승팀인 블루아이가 각 팀의 정예멤버를 선발해 진정한 우승팀을 가리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각 팀의 멤버는 100% 시청자 선택으로 선발된다. Mnet은 오는 5일 오후 1시 '댄싱9' 공식 홈페이지를 열고 총 3주간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댄싱9' 시즌3 연출을 맡은 이영주 PD는 "각각 한 번씩 우승을 차지했던 레드윙즈와 블루아이 두 팀의 최종대결이라는 점에서 더욱 치열한 춤 대결이 예상된다"며 "시즌3에서는 춤을 사랑하는 연예인과의 합동 무대부터 마술 국악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장르와의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준비돼 있다. 또 기존 멤버를 위협할만한 국내외 숨은 춤꾼들이 각 팀의 히든카드로 깜짝 등장해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춤의 무대를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즌3 출연진은 100% 온라인 투표로 선정되기에 시청자들의 참여도가 무척 높은 프로그램이 될 것 같다"며 "레드윙즈와 블루아이를 승리로 이끌 정예멤버를 뽑는 이번 투표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글로벌 댄스 서바이벌 '댄싱9' 시즌3는 올 4월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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