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가 SBs 연기대상에서 중편 드라마 부문 최우수 연기상을 받으며 3관왕에 올랐다. / SBS 연기대상 캡처 |
[더팩트ㅣ이건희 기자] 배우 박신혜(24)가 SBS 연기대상에서 최우수 연기상까지 받으며 3관왕을 이뤘다.
박신혜는 지난해 12월 31일 오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연기대상에서 '피노키오'로 중편 드라마 부문 최우수 연기상을 받았다. 이날 SBS 연기대상에서 박신혜는 10대 스타상과 베스트 커플상까지 3개의 트로피를 차지했다.
박신혜는 울먹이며 '피노키오' 스태프들과 동료 배우들, 소속사 관계자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언급했다. 특히 가족들에 대해 얘기할 때는 찡한 감동을 안겼다. 수상을 마치고 MC 자리로 돌아간 그는 잠시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SBS 연기대상은 올 한해 SBS 드라마를 정리하는 시상식이다. 올해는 SBS 어워드 페스티벌(SAF·SBS Awards Festival)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이휘재 박신혜 박서준이 MC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