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화제의 스타 나하은·릴리M·서예안·우녕인, 평가 어땠나
입력: 2014.12.29 16:48 / 수정: 2014.12.29 16:48

K팝스타4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8일 방송된 K팝스타4에서 우녕인, 나하은, 릴리M 등의 무대가 펼쳐졌다. / K팝스타 홈페이지 갈무리
'K팝스타4'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8일 방송된 'K팝스타4'에서 우녕인, 나하은, 릴리M 등의 무대가 펼쳐졌다. / 'K팝스타' 홈페이지 갈무리

'K팝스타4' 심사위원 호평과 혹평…다음 라운드 진출자는?

[더팩트ㅣ이성락 인턴기자]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28일 방송된 'K팝스타4'에서는 꿈을 위해 고시원에서 생활 중인 우녕인, 6살 춤 신동 나하은 등의 무대가 펼쳐졌다. 역대 최연소 참가자인 나하은은 씨스타의 '터치 마이 바디' 안무로 자신의 끼를 맘껏 보여줬다. 심사위원들은 나하은의 모습을 보여 연신 아빠 미소를 지으며 "천재가 맞다"고 칭찬했다. 하지만 유희열 심사위원은 너무 어린 나이로 이어지는 라운드에 참여하기엔 부적합하다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많은 주목을 받았던 참가자는 릴리M이었다. 릴리M은 13살이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수준급 무대를 펼쳐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빼앗았다. 양현석은 "'K팝스타'에 참가한 이 연령대 참가자 중 1등이다. 앞으로 10년 간 볼 수 없을 것 같다"고 무한애정을 보였다.

독특한 안무로 'K팝스타4'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던 서예안은 이날 춤을 추지 않고 오직 노래로 승부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긴장한 탓인지 노래를 부르는 내내 떨리는 모습을 보였다. 유희열은 긴장한 서예안에 "예안 양은 타고난 댄스가수다. 1라운드에서 춤과 안무와 랩을 할 때는 본인도 모르고 댄스 가수의 피가 흘러나온 것이다. 다음 라운드에서는 꼭 댄스곡으로 보여 달라"고 말했다.

고시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우녕인은 이날 턱걸이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정통 알앤비 발라드 노래를 선곡한 우녕인은 심사위원들에게 자신의 색을 잃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선곡을 잘못했다며 다음 라운드에서는 자기에게 맞는 옷을 입으라는 주문이 있었다.

이날 빼어난 미모로 주목받은 참가자도 있었다.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 강서진은 설리를 닮은 외모로 심사위원의 눈길을 끌었다. 강서진은 윤하의 '기다리다'를 불러 안정적인 무대를 펼쳐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하지만 양현석은 강서진에게 "아직 50% 동요 느낌이 있다"며 "특히 동요처럼 부르는 끝 부분일 때 목소리가 커지는 버릇도 있다"고 충고했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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