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은, 사내 연애 한 적 있나? '겨땀'이 수상해!
입력: 2014.12.29 14:03 / 수정: 2014.12.29 14:05

정다은 아나운서가 KBS2 예능 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에 처음 출연해 멤버들에게 어려운 질문을 받고 당황스러워 했다. / KBS2 인간의 조건 방송 화면 캡처
정다은 아나운서가 KBS2 예능 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에 처음 출연해 멤버들에게 어려운 질문을 받고 당황스러워 했다. / KBS2 '인간의 조건' 방송 화면 캡처

정다은, '입사 후 6년 간 사내연애 한적 있나' 질문에 '당황'

[더팩트 | 김문정 인턴기자] 정다은 아나운서가 KBS2 예능 프로그램 '인간의 조건' 지난 9월 27일 방송에서 겨드랑이에 땀이 난 것이 공개돼 민망한 웃음을 보였다.

정다은에 대해 궁금했던 개그맨 동료들은 "KBS 입사 후 6년 동안 사내연애를 한 적이 있는가"라고 갑자기 물었다.

정다은은 "아니다"라며 "그런 것 없다"고 말했지만 당황한 듯한 표정을 지어 의심을 샀다. 이내 김숙이 "아, 네가 걔구나"라고 아는 척을 했고 정다은은 불안한 듯 흔들리는 시선을 보였다. 또한 정다은은 들킬까봐 걱정되는 듯 "덥다"며 연신 머리를 끌어 올렸다.

정다은이 계속해서 머리를 끌어올리려 팔을 들자 김영희는 정다은의 겨드랑이 쪽이 땀으로 젖었다며 지적했다. 실제로 정다은의 회색 티셔츠는 어느새 땀으로 흥건했다.

정다은도 자신의 상태를 보고는 부끄러워했다.

이날 예능 프로그램에 처음 출연한 정다은은 갑작스런 질문을 받고 겨드랑이 땀까지 노출하면서 첫 방송부터 많은 웃음을 줬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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