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화제의 도전자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제일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우녕인·이진아·나하은·전소현·릴리M)/더팩트DB |
'K팝스타4' 화제의 도전자 모아보니 '대박'
[더팩트ㅣ최성민 기자] 'K팝스타4'가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출연자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달 23일 첫방송된 SBS 'K팝스타4'는 도전자들의 개성넘치는 끼와 가창력으로 많은 이슈를 낳고 있다. 그 중 우녕인·이진아·나하은·전소현·릴리M은 각종 포털 사이트 검색어에 오르는 등 출연마다 많은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있다.
'K팝스타4' 도전자 이진아는 콜라보레이션 미션에서 자작곡'마음대로'를 불러 키보드조 1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또 나하은은 최연소 합격자로 SBS'스타킹'에도 출연한 적 있다.
전소현은 지난 21일 방송에서 1라운드에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은 데 이어 또 한번 '칭찬세례'를 받았다. 전소현의 자작곡'그래비티'를 들은 박진영은 "그 남자가 나한테 나쁘게 굴고 그런데도 벗어날 수 없는 여자 같다는 느낌이었다. 전소현 씨가 정말 그런 여자인 것 같았다"며 칭찬했다.
한편 1라운드에서 심사위원들의 많은 지지를 받았던 우녕인은 지난 28일 방송에서 노영채의 '내가 더 사랑하니까'를 열창했지만 혹평을 받아 듣는 이들을 아쉽게 하기도 했다. 심사위원인 유희열은 "1라운드 때 너무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었다. 이번 랭킹 오디션에서는 완전 위기"라며 "오히려 1라운드에서는 무한감동을 줬는데, 이번에는 전형적 발라드를 부르다보니 우녕인이 사라졌다. 그럼 우녕인의 매력이 뭘까"라고 평했다.
호주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를 둔 도전자 릴리M은 서구적인 외모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심사위원의 눈길을 샀다. 릴리M은 지난 28일 방송에서 '감자탕 먹방'을 보이기도 해 주목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