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희가 'KBS연예대상'에서 최고의 프로그램상 부문 시상자로 자리를 빛냈다. 이다희는 지난해 '비밀'에 이어 올해 '빅맨'으로 KBS 드라마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다희 인스타그램 |
이다희, 지난해 KBS서 조연상 수상 후 올해는 연예대상 시상자로
[더팩트 | 강희정 인턴기자] 이다희가 'KBS연예대상'에서 시상자로 오랜만에 얼굴을 비쳤다.
27일 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KBS연예대상'에 이다희는 최고의 프로그램상 시상자로 나섰다. 오랜만에 무대에 선 이다희는 '1박2일'에 모닝 엔젤로 출연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이날 이다희는 홀더넥 검은 패턴의 드레스를 입었다. 어깨선부터 옆구리까지 시원하게 살결을 보인 의상과 붉은 립스틱으로 포인트를 준 입술이 잘 어울렸다는 평.
이다희는 지난해 KBS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비밀'로 조연상을 받았다. 올해에도 KBS 드라마 '빅맨'에서 열연한 이다희는 서구적인 체형으로 광고업계에서도 꾸준히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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