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존심의 멤버 개그맨 김기열이 크리스마스에 혼자 게임을 즐긴 사실을 트위터에서 공개했다. / '핵존심' 페이스북, 김기열 트위터 캡처, 이새롬 기자

핵존심 멤버 김기열, "크리스마스에도 겜존심을 위해"…홀로 하는 '스타크래프트2'

[더팩트 | 김문정 인턴기자] '핵존심'에 출연하는 개그맨들이 25일 성탄절을 맞아 페이스북에 게시한 사진이 화제다.

KBS2 '개그콘서트'의 '핵존심' 코너 개그맨들은 "심상치 않은 의상<핵존심>의 메세지는!"이라며 크리스마스 인사를 했다.

'핵존심' 개그맨들은 "솔로여도 기죽지 않는 핵존심 지켜요"라며 "지금 이 순간 침대에 누워계시거나 영화 나홀로집에 본방사수 하고 계시는 친구분들을 소환해 볼까요?"라고 말해 크리스마스를 집에서 보내는 솔로 시청자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다.

'핵존심' 코너가 자신의 코너라고 우기는 김기열을 언급해 웃음을 주는 것도 잊지 않았다.

'핵존심'의 글에서 김기열이 언급되면서 크리스마스에 김기열이 무엇을 했는지에도 관심이 쏠렸다.

'핵존심'의 김기열은 크리스마스날 자신의 트위터에 짧은 글을 올렸다. 김기열은 "크리스마스에도 겜존심을 위해"라는 내용으로 게임을 하며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있다는 것을 알렸다.

'핵존심'의 김기열은 평소 '스타크래프트2'를 즐기는 게임 이용자로 트위터에서 그와 관련된 글과 사진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핵존심' 팀이 코너 콘셉트를 이용한 크리스마스 인사를 해 관심을 모은 만큼 28일 방송될 '개그콘서트'에서도 '핵존심' 코너를 향한 관심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