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멤버 영지와 갓세븐의 잭슨이 아웅다웅하며 친구인듯 친구아닌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 허영지 트위터 |
영지, 잭슨과 '밀당 없는 썸'…'솔직해서 더 궁금해'
[더팩트 | 김민수 인턴기자] 카라 멤버 허영지와 갓세븐 멤버 잭슨의 관계가 눈길을 끌고 있다.
영지는 지난 10일 잭슨과 함께 SBS 예능 프로그램 '룸메이트2' 촬영차 황학동 시장을 누볐다.
돌아오는 차 안에서 영지는 "일어나랏 호잇호잇!! 일어나 일어일어일어나~~ 맷돌이랑 가마솥 옮기느라 피곤했던 잭슨이는 꿈나라 여행 중~ 막내들 임무수행 완료!!!"이라는 글과 함께 잠에 골아 떨어진 잭슨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영지는 머리를 양갈래로 귀엽고 묶고, 자고 있는 잭슨의 얼굴을 손가락으로 찌르는 시늉을 하고 있다. 새침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며 장난을 거는 면모에 동갑내기 커플같은 알콩달콩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룸메이트2' 연출을 맡고 있는 박상혁 PD는 이 장면을 일러스트화한 그림을 트위터에 올리며 잭슨과 영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