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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신애가 24일 페이스북에 자신에게 보내는 관심들에 관해 감사한 마음을 표한 글을 게재했다. / 이진애 페이스북 캡처 |
이신애 "BJ효근 그리고 기자분들 감사해요. 메리크리스마스!"
[더팩트 | 서민지 인턴기자] 이신애가 연신 화제가 되면서 자신의 페이스북에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에서 23일 열린 제 4회 '2014 아프리카TV BJ페스티벌'에서 BJ효근이 대상의 영예를 누렸다.
BJ효근의 인삿말에 아내의 이름이 언급되자 '게임요정'으로 이름을 날렸던 이신애가 재조명되고 있다.
연신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그는 제대로 크리스마스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이신애는 24일 "실시간 검색어에 계속 오르고 있는 내이름. 남편 잘둔 덕에 하루종일 실시간 검색어에 있네요. 다들 너무 감사드려요. 기사들도 많이 떴더라구요. 기자분들도 감사드려요. 아참 오늘은 크리스마스이브 집에도 트리를 모두 메리크리스마스-내 남편 김효근 씨 다시 한번 대상 축하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5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기쁨을 만끽하는 이신애의 마음이 담겨 있다. 실시간 검색어에 급상승 중인 자신의 이름을 캡처한 사진과 BJ효근이 대상을 수상하면서 받은 각종 부상과 트로피, 1300만원 상당의 상금을 획득한 팻말 사진이 함께 있다. 또 부부가 꾸민 실버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 사진을 자랑했으며 마지막으로 가장 눈길을 끄는건 BJ효근과 이신애의 사진이다. 서로를 향해 눈을 살포시 감고 입맞춤을 하려 하고 있는 사진 앞에는 'Merry christmas'라는 글귀가 있어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