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가 24, 25일 이틀간 '브링 유어 컵'이벤트를 진행한다./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
[더팩트ㅣ성지연 기자] 롯데시네마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24, 25일 이틀 동안 '브링 유어 컵'(Bring Your Cup)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시네마는 24일 '브링 유어 컵'이벤트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열정나눔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에게 텀블러를 제공하는 행사로 롯데시네마 노원과 롯데시네마 평촌에서 각 관 마다 선착순 일일 50개의 텀블러를 증정하는 방식이다.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 선물로 텀블러를 증정해 종이컵 사용을 줄이고 환경사랑을 실천하기위해 기획됐다. 롯데시네마는 '브링 유어 컵' 행사에 앞서 '열정나눔 캠페인'또한 시행하며 나눔에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열정나눔 캠페인'은 에너지관리공단과 함께 지난달 2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나눔 시네마'의 일환으로 롯데시네마 직영 매점(Sweet#, 스위트샵)에서 고객들이 구매한 아메리카노와 핫초코의 수익금 일부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 고객들의 참여로 모아진 기부금은 각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되어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한 곳에 유용하게 쓰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롯데시네마는 지난 20일부터 미혼엄마와 아기에게 격려와 응원 메시지와 선물을 전달하는 '220인의 산타되기'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또 나눔 시네마의 일환으로 굿네이버스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는 '희망트리 캠페인'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하고 있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크리스마스에도 나눔과 행복을 전하는 영화관이 되기 위하여 '브링 유어 컵'(Bring Your Cup) 이벤트를 준비했으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설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