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하이드 지킬, 나' 캐스팅 소식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혜리는 '하이드 지킬, 나' 현빈을 짝사랑하는 대학생 민우정 역을 맡는다. /남윤호 기자

▶ 혜리 '하이드 지킬, 나' 현빈 짝사랑녀로 합류

걸스데이 혜리의 소속사 드림티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2일 "혜리가 극중 현빈을 짝사랑하는 캐릭터로 최종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극중 혜리가 맡은 민우정은 20대 초반 극작을 전공하는 대학생으로 엉뚱하고 귀여운 캐릭터. 혜리는 현빈이 연기하는 이중인격 중 한 명인 로빈에게 애정공세를 퍼부을 예정이다.

SBS 새 수목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는 내년 1월 방송 예정이다.

▶ 슈퍼맨 추사랑, 만세와 '알콩달콩'한 시간

2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는 추성훈-추사랑 부녀를 만나러 일본으로 떠났다.

추사랑을 만난 삼둥이는 '사랑이 누나'라 부르며 친근하게 굴었고 그중에서도 특히 만세는 사랑이를 보자마자 미소를 지었다.

송일국이 만세에게 "사랑이 누나에게 뽀뽀해줘"라고 시키자 만세는 거침없이 사랑이에게 뽀뽀를 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수줍어하던 사랑이도 만세의 뽀뽀가 싫지 않은 표정이었다.

▶ 북한 얼짱 배우 지망생의 꿈…영화배우 되고픈 배은이

지난 21일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선총련) 기관지 조선신보는 '인기 처녀' 시리즈의 6회 영상에서 영화배우를 꿈꾸는 배은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배우 지망생 배은이는 평양연극영화대학 배우학부 5학년에 재학중이며 대학 실습영화에 몇 차례 출연했다.

배은이는 "앞으로 훌륭한 영화에 한 번이라도 출연해 보고 싶다"며 좋아하는 배우로 '도라지꽃' 등에 출연한 인민배우 오미란(1954~2006)을 꼽았다.

▶ 얇아진 13월의 보너스…환급금 작년보다 9000억 원 줄어

이번 연말정산부터 달라진 소득공제제도가 적용되면서 세금 환급금이 대폭 줄어든다.

22일 국회에 제출된 연도별 조세지출예산서를 보면 정부는 내년(2014년 소득분) 소득공제 조세지출(환급) 규모가 9조 8700억 원으로 올해보다 8.1%(8761억 원)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10조 원을 밑도는 것은 2012년 이후 3년 만이다.

소득공제 항목의 상당수를 세액공제 방식으로 바꾼 것이 '얇아진 13월의 보너스'의 원인으로 꼽힌다.

소득공제는 소득에서 일정액을 빼주는 방식이지만 세액공재는 투자 금액 등의 일정비율을 납부할 세액에서 빼주는 개념이다.

▶ 비타민 D 결핍증, 구루병·골연화증으로 이어져

비타민 D 결핍증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비타민 D가 결핍되면 소장에서 칼슘 및 인산이 충분히 흡수되지 않는다. 그 결과 체내의 칼슘과 인산이 부족해져 혈중의 칼슘, 인산치가 저하되고 구루병, 골연화증이 발증하는 것이다.

특히 구루병은 4개월~2세 사이의 아기들에게 잘 발생하는 비타민 D 결핍증으로 머리, 가슴, 팔다리 뼈의 변형과 성장 장애를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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