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가 송년회서 몸에 달라붙는 검은 원피스를 입고 사진을 남겼다. 김영희는 20일 방송된 KBS 2TV '인간의 조건'에서 힘들었던 시간을 고백했다. /김영희 인스타그램 |
김영희, 동료들과 송년회…"안녕 2014"
[더팩트 | 강희정 인턴기자] 김영희가 송년회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7일 개그우먼 김영희는 인스타그램에 "상체 파이팅! 상체 비만. 송년회. 드레스코드 블랙 레드. 안녕 2014"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영희는 검은 나선형 계단의 난간을 짚고 서 있다. 화장기 없는 얼굴에 반짝이는 블랙 나시 원피스와 같은 색의 민무늬 스타킹을 신은 채다. 김영희는 카메라를 향해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날 김영희는 개그우먼 동료인 허안나, 정지민, 이희경, 박소라, 홍나영, 박은영, 이수지와 함께 송년회를 가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영희는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인간의 조건'에서 악플 때문에 겪은 마음 고충을 토로하며 끝내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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