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인혜, 팬카페 속 선물 요구 게시물 '연예인 조공?'
입력: 2014.12.20 17:50 / 수정: 2014.12.21 17:29
오인혜(왼쪽) 팬 카페에는 소속사로 추정되는 게시자가 그에게 선물을 보낼 주소를 적어두었다./오인혜 미투데이, 오인혜 팬카페 캡처
오인혜(왼쪽) 팬 카페에는 소속사로 추정되는 게시자가 그에게 선물을 보낼 주소를 적어두었다./오인혜 미투데이, 오인혜 팬카페 캡처

오인혜, "선물 보내실 주소입니다?"

[더팩트ㅣ박준영 인턴기자] 배우 오인혜(30)의 파격 드레스가 재조명받고 있는 가운데 그의 팬페이지 게시물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9월 오인혜 공식 팬카페에는 '인혜 씨한테 선물 보내실 주소입니다'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에는 매니지먼트 주소와 함께 "저희 회사로 보내주시면 배우(오인혜)에게 전달해 드리겠습니다"라고 적혀 있다.

게시물 속 매니지먼트 주소는 실제 오인혜가 소속되어있는 연예기획사 '매니지먼트 구'로 알려졌지만, 소속사가 팬 카페에 직접 선물을 요구하는 글이 올라와 '연예인 조공'문제가 일부 누리꾼 사이에서 언급되고 있다.

한편 오인혜는 1월 팬들이 선물한 생일 케이크를 부는 사진을 '미투데이'에 올리기도 했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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