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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시카 타일러권 연애에 앞서 타일러권은 홍콩 여배우 질리안청(사진)과 2012년 공개 열애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질리안청 웨이보 |
제시카, 타일러권 前 연인 질리안청 '홍콩'에서 함께했나?
[더팩트ㅣ박준영 인턴기자] 홍콩에서 그룹 소녀시대 전 멤버 제시카(26)와 한국계 미국인 사업가 타일러 권(35)의 동거설을 보도한 가운데 타일러권의 여자 친구였던 홍콩 배우 질리안청(33)의 발언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홍콩 HK채널은 18일 제시카와 타일러권의 '동거설'과 함께 그들이 쇼핑몰에서 유아 용품을 고르고 있는 사진 몇 장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제시카 타일러 권은 11일 홍콩 센트럴시티에 있는 쇼핑몰에서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과 함께 HK채널은 "최근 제시카 타일러권이 홍콩에 장기적으로 머물기 시작했다"며 "제시카 타일러권이 아파트로 이사해 함께 살고 있다"고 보도했다.
제시카 타일러권의 열애가 보도가 이어진 가운데 질리안청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과거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제시카 타일러권 연애 보도 중심에 있는 타일러권은 홍콩에서 머물 곳이 없다"고 말해 타일러권과의 동거 사실을 간접적으로 인정하기도 한 바 있다.
한편 제시카 타일러권의 연애 보도는 3월부터 줄곧 이어졌으며, 타일러권은 질리안 청과 2012년부터 공개 열애을 했으나 지난해 5월 교제 10개월 만에 결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