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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시카 타일러권이 다정하게 쇼핑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제시카 타일러권은 이날 쇼핑에서 유아용 옷을 구매한 후 돌아갔다. /김슬기 기자 |
제시카 타일러권, 결혼설 부정…유아용품은 왜?
[더팩트 | 강희정 인턴기자] 제시카 타일러권에 대한 홍콩매체 보도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18일 홍콩언론 HK채널은 제시카와 타일러권이 유아용 옷을 고르는 사진을 공개했다. 11일 홍콩 센트럴의 한 쇼핑몰에서 포착한 사진이다. 화장기 없는 얼굴을 한 제시카는 머리를 수수하게 푼 채 타일러권과 편안한 쇼핑을 즐겼고 유아용 옷을 구입한 후 매장을 떠났다.
앞서 수차례 열애설과 결혼설이 제기된 상황에서 제시카 타일러권의 다정한 모습이 공개되자 제시카의 남성 팬들은 안타까운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 매체는 "제시카가 팀(소녀시대)을 떠난 뒤 최근 홍콩에 장기 거주하기 시작했고 시모어 로드에 위치한 타일러권의 아파트로 이사해 동거 생활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이 매체는 제시카가 이미 6개월 전부터 홍콩에 자주 머물렀다고 덧붙였다.
제시카는 소녀시대를 탈퇴한 후 개인 패션브랜드 '블랑 앤 에클레어'를 론칭하고 중화권에서 디자이너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