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K의 '중독' 무대가 2014 '엠카운트다운' 분당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 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 캡처 |
[더팩트ㅣ이건희 기자] 엑소K의 '중독(Overdose)'이 Mnet '엠카운트다운' 올해 최고의 분당 시청률을 기록한 무대로 뽑혔다.
18일 오후 방송된 '엠카운트다운'은 한 해를 정리하는 하이라이트 무대로 꾸며졌다. 엑소K의 '중독'은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무대의 영광을 안았다.
엑소는 올해 '중독'으로 또 한 번 아시아 전역을 장악했다. 지난 3일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에서 열린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에서는 올해의 아시안 아티스트와 올해의 앨범상을 휩쓴 바 있다.
한편 동방신기의 '썸씽(Something)' 소유X정기고의 '썸' 소녀시대의 '미스터 미스터'는 각각 1월 2월 3월 '엠카운트다운' 월간 차트 정상에 올랐다. 4월과 5월은 에이핑크의 '미스터 츄(Mr.Chu)'가 차지했고 태양의 '눈 코 입' AOA의 '단발머리' 블락비의 'Her'가 6월 7월 8월 차트 정상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또 15회로 올해 '엠카운트다운'에 가장 많이 출연한 팀으로 등극했다. 갓세븐과 정기고가 방탄소년단의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