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수람, 노출 드레스 한번에 일약 스타덤? '속 보이는 스타들'
입력: 2014.12.18 15:00 / 수정: 2014.12.18 15:08
노수람이 17일 청룡영화제서 착용한 옆트림 드레스가 화제로 떠오른 가운데 외국배우 제이미 알렉산더가 과거 영화 시사회에서 선택한 아자로꾸뛰르 시스루 드레스와 비슷한 느낌으로 주목받고 있다. / 더팩트DB·트위터 캡처
노수람이 17일 청룡영화제서 착용한 '옆트림 드레스'가 화제로 떠오른 가운데 외국배우 제이미 알렉산더가 과거 영화 시사회에서 선택한 아자로꾸뛰르 시스루 드레스와 비슷한 느낌으로 주목받고 있다. / 더팩트DB·트위터 캡처

'노출 ★들의 정석' 노수람, 블랙 시스루 드레스 한번이면 나도 인기 스타?

[더팩트 | 김민수 인턴기자] 노수람 드레스가 청룡영화제 레드카펫을 뜨겁게 달구면서 시스루 드레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노수람은 17일 열린 제3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에서 가슴골부터 발목까지 옆라인이 그대로 다 드러나는 파격적인 시스루 드레스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시스루 드레스는 입은 듯 안입은 듯 보디라인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며 빼어난 몸매를 보여주는 의상으로 레드카펫 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독점해왔다.

이번 노수람의 드레스가 주목을 받으면서 과거 할리우드 스타 제이미 알렉산더의 시스루 드레스가 닮은꼴로 또다시 이목을 끌었다.

제이미 알렉산더는 지난 2013년 11월 4일(현지 시각) 미국 할리우드에서 열린 영화 '토르: 다크월드' 프리미어 시사회에 참석해 가슴라인부터 엉덩이와 다리라인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시스루 드레스로 레드카펫을 밟았다.

이날 제이미 알렉산더가 착용한 드레스는 아자로 꾸뛰르(Azzaro Couture) 롱드레스로 특히 속옷을 입지 않은 엉덩이가 고스란히 드러나 이날 함께 레드카펫에 등장한 모든 여배우들을 제치고 역대 최고의 노출 드레스로 기억됐다.

한편 노수람은 이날 청룡영화제에 초대받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노출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을 밟았다는 논란에 휘말렸다.

노수람 소속사 배드보스컴퍼니는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시상식에 초대받지 않고 레드카펫만 밟고 퇴장했다는 기사는 사실무근이다. 왜곡 보도를 중단해 달라"고 밝혔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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